Rockonomics1 Rockonomics(피용익) Rockonomics (Rock + Economics) 는 앨런 크루거 교수가 경제 현상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제창한 분야이다. 록과 경제, 나의 영원한 관심사 하나와 나의 최근 관심사 하나의 조합. 조금 가볍고 흥미 위주의 책을 읽고싶기도 했었던 참이라 주저없이 선택했다. 전후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의 흐름과 록을 연관지어서 설명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청소년들이 본격적으로 음반 시장의 소비 주체로 떠오르게 되면서 로큰롤의 열풍이 시작되었고, 경기 침체기에 높은 실업률로 인해 시간이 많았던 청년들은 더 강하고 더 빠른 음악을 통해서 자신들의 반항성을 표출하기를 원했고, 덕분에 록은 1950년부터 1990년에 이르기까지 대중음악사에 메인스트림이었다. '록은 죽었다' 라는 말처럼 요즘에는.. 2021.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