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거1 브릿팝의 정수, 오아시스(Oasis) 한 달 전쯤부터 내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창을 가득채우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다. 90년대 브릿팝의 부흥을 이끌었던 오아시스(Oasis)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밴드가 바로 오아시스다. ‘비틀즈처럼 노래하고 롤링 스톤즈처럼 막 나가는 밴드’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만큼 노래 자체는 비틀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반면, 무대 밖에서의 인터뷰나 여러 행적들을 보고있으면 '뭐 저런 또라이가 다있지? 사람들 눈치를 전혀 안 보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악동이 따로 없다. 사실 오아시스 외에도 브릿팝 열풍을 일으킨 블러, 펄프, 스웨이드 같은 밴드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아시스는 한국에서도 그렇고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것 같다. 얼마 전에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는데 노홍철이 .. 2020. 11. 18. 이전 1 다음